당류 표시와 무가당 표현 차이, 영양성분표에서 먼저 볼 것

당류 표시와 무가당 표현 차이, 영양성분표에서 먼저 볼 것

영양성분표의 “당류”는 식품에 들어 있는 단당류와 이당류를 합한 값으로, 원재료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당과 제조 과정에서 더해진 당이 함께 포함됩니다. 반면 “무가당”은 보통 당을 따로 더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하며, 제품 안에 당류가 전혀 없다는 의미로 단정하면 안 됩니다.

따라서 무가당, 무당류, 저당류 같은 문구를 볼 때는 앞면 문구만 보지 말고 영양성분표의 당류 g, 총 내용량, 원재료명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 기준

확인 기준일: 2026년 5월 7일

주요 확인 출처: 식품안전나라 영양표시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

먼저 확인할 점

  • 영양성분표의 당류는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당과 첨가된 당을 합산한 값입니다.
  • 무가당은 당을 따로 더하지 않았다는 의미에 가깝고, 당류 0g을 뜻한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 무당류, 저당류 같은 강조표시는 표시기준에 맞아야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 제품 앞면 문구보다 영양성분표의 당류 g, 총 내용량, 1회 제공량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은 단맛이 적거나 열량이 낮다고 바로 판단하지 말고 표시 정보를 함께 봅니다.

영양성분표의 당류는 무엇을 뜻하나요?

식품안전나라 자료는 당류를 포도당, 과당, 갈락토스 같은 단당류와 자당, 유당, 맥아당 같은 이당류를 합한 값으로 설명합니다. 이 값에는 제품 생산 중 더해진 당류뿐 아니라 식품 원재료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당류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과일을 사용한 음료나 유제품은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았더라도 원재료에서 유래한 당류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성분표의 당류 숫자는 “첨가당만의 양”이 아니라 “제품 안에 들어 있는 당류의 총량”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가당은 당류가 없다는 뜻인가요?

무가당은 소비자가 가장 혼동하기 쉬운 표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제조·가공 과정에서 설탕이나 당류를 따로 더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재료 자체에 당류가 있으면 영양성분표에는 당류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가당 제품을 고를 때는 “앞면에 무가당이라고 쓰여 있는가”보다 “영양성분표의 당류가 얼마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과일농축액, 과즙, 벌꿀, 시럽, 농축액처럼 단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원재료가 있는지도 원재료명에서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당류, 저당류, 무가당은 어떻게 다르게 봐야 할까요?

무당류와 저당류는 영양성분 함량에 관한 강조표시입니다. 식품안전나라의 영양표시 안내 자료는 “저”, “무”와 같은 강조표시는 세부 기준에 맞아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무가당은 당을 더했는지 여부와 관련해 소비자가 이해하는 표현이므로, 실제 당류 함량과 같은 말로 보면 곤란합니다.

표현읽는 방법확인할 항목
당류제품 안의 단당류와 이당류 합계영양성분표의 당류 g
무가당당을 따로 더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해당류 g, 원재료명, 감미료 표시
무당류당류 함량이 표시기준에 맞는 경우 쓰는 강조표시당류 g, 총 내용량, 열량
저당류당류가 낮다는 기준을 충족할 때 쓰는 강조표시비슷한 제품과 당류 g 비교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은 무엇을 더 봐야 하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식품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에서 무당, 무가당 등으로 강조하는 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덜 달거나 열량을 낮춘 것으로 오인·혼동하지 않도록 표시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취지는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에서 감미료 함유와 열량 정보를 함께 보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무가당” 또는 “무당류” 문구가 있더라도 제품이 어떤 단맛 성분을 사용하는지, 열량은 얼마인지, 한 번에 먹는 양은 어느 정도인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제품을 고를 때 확인 순서

  1. 먼저 총 내용량과 1회 제공량을 확인합니다.
  2. 영양성분표에서 당류 g을 확인합니다.
  3. 한 번에 먹는 양이 1회 제공량보다 많은지 계산합니다.
  4. 원재료명에서 설탕, 액상과당, 시럽, 과즙농축액, 벌꿀 등 단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원재료를 봅니다.
  5. 무가당, 무당류, 저당류 문구가 있다면 감미료 함유와 열량 정보를 함께 확인합니다.
  6. 비슷한 제품끼리 같은 기준량으로 당류를 비교합니다.

자주 오해하는 부분

  • 무가당이면 당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원재료 유래 당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당류 0g이면 단맛 성분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것: 표시 단위와 반올림 기준, 감미료 사용 여부를 함께 봐야 합니다.
  • 앞면 문구만 보고 고르는 것: 영양성분표와 원재료명을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 제품 종류가 다른데 숫자만 비교하는 것: 음료, 유제품, 과자, 소스는 먹는 양과 기준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열량은 보지 않고 당류만 보는 것: 당류가 낮아도 열량, 지방, 나트륨 등 다른 항목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무가당 제품인데 당류가 표시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무가당은 당을 따로 더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합니다. 과일, 우유, 곡류 등 원재료에 자연적으로 당류가 있으면 영양성분표에는 당류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영양성분표의 당류는 첨가당만 뜻하나요?

아닙니다. 식품안전나라 자료에 따르면 영양성분표의 당류는 자연적으로 함유된 당과 첨가된 당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무당류와 무가당은 같은 말인가요?

같은 말로 보기 어렵습니다. 무당류는 당류 함량과 관련된 강조표시이고, 무가당은 당을 더했는지 여부와 관련해 이해해야 하는 표현입니다.

공식 출처

확인 기준일: 2026년 5월 7일

건강 정보 안내

이 글은 식품 표시를 이해하기 위한 일반 건강 정보입니다. 개인의 질환 관리, 식사 제한, 체중 조절 계획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식사 조절을 안내받고 있다면 의료진이나 영양 전문가의 기준을 우선해 확인하세요.

댓글 남기기